유현주, 김도현
수능 고전시가 필수어휘는 이걸로 끝!
고전필수어휘의 끝 ver.2.0
많은 학생들이 수능 문학에서 고전시가를 어려워하지만, 이는 고전에 사용되는 어휘를 몰라서이지 고전문학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고전문학은 형식도 정해진 경우가 많고, 주제도 한정되어 있고, 표현법도 상대적으로 적어 현대문학보다 단순합니다. 고전을 해석하기 위한 기본적인 어휘를 알고, 간단한 문법을 통해 읽는 법을 배운 후 그에 대한 느낌을 파악한다면 훨씬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입니다.
‘고전필수어휘의 끝’에서는 주요 고전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고전 어휘, 현대어와 예문, 예문에 대한 현대어 풀이, 연계작품 수록 여부, 기출 출제 여부, 그리고 문학 작품 해석에 도움이 되는 어휘에 대한 Comment가 달려있습니다. 학습을 하며 각 어휘의 뜻과 함께 각 어휘의 느낌도 파악하여 실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고전필수어휘의 끝’을 통해 기본적인 고전의 어휘를 정복하고, 필수 작품을 공부한 후 기출문항들을 학습한다면 확실한 실력 상승을 체감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이 책 한 권으로 ‘고전어휘’를 자신있게 끝낼 수 있길 바랍니다.
구성 : 단권
사이즈 : A5 (148*210)
1. 고전어휘를 정복하기 위한 ‘기본 중세국어 문법’
1) 중세 국어의 표기 특징
2) 중세 국어의 문법적 특징
2. 필수 고전 어휘 모음

이상동 (성신고등학교 교사)
우리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는 그 글 속에 선조들의 삶과 사상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철학자 헤겔은 “역사는 유사한 사건의 반복”이라고 했습니다. 유사한 사건에 선조들은 어떻게 대응했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고전을 읽어야 합니다. 고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저자가 출간하는 ‘고전의 끝-어휘’ 편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책입니다. 수많은 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수능에 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 이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것이 고전입니다. 무엇보다 현대어와 그 모양이나 의미가 많이 달라 독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중세 국어 문법을 설명한 후, 고전에 등장하는 어휘를 사전의 체계에 맞추어 그 의미를 설명하고, 용례를 제시하여 수험생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 단어장 외우듯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단어의 의미를 새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이 있듯이 저자와 본인은 사제지간(師弟之間)입니다. 학창 시절, 수업에 열중하던 저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 제자가 성장하여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런 책을 발간한다는 점에 흐뭇함을 느낍니다. 모쪼록 많은 수험생들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정동민 (서울대학교 의예과)
고전문학은 수능 국어 문학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고전문학은 현대문학보다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작품에 사용된 어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아랍어를 모르는 사람이 아랍어로 된 소설,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선 단편적인 단어 번역을 넘어서 고전문학의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중세국어 문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300여 개의 고전 어휘의 현대어 풀이와 예문, 그 어휘가 나오는 기출과 연계작품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 작품 해석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어휘를 완벽히 알지 못해서 작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이 이 책으로 학습한다면 전보다 훨씬 작품을 깊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재형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고전시가를 시작하기에 동반자로서 부족함이 없는 책’ 수능 국어 영역의 고전시가 파트를 공부해보신 분이라면 모두들 처음 고전시가 파트를 접했을 때의 당혹스러운 느낌을 알고 계실 겁니다. 작품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뒤늦게 작품의 해설을 듣는다고 해도 설명을 듣는 그 순간만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 뿐이지 다시 새로운 작품을 마주하게 되면 예전 모습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고전시가 파트는 해당 영역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작품들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에 대한 지식 또한 필요하며, 고전문법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어야 시험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해주는 작품 독해력을 정립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고전시가를 막 시작하신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어휘들을 나열해서 의미를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중요도가 높은 어휘를 직접 선별해서, 해당 어휘가 어떤 출제된 작품에서 사용되었는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관해서까지 알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초적인 고전 문법 개념에 대
한 설명도 수록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고전시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기에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는 학생들이 복습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준재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들이 수능국어/고전 파트에서 언제나 고질적으로 호소하는 고통에는 중세 문법에 대한 낯섦과 거리감, 그리고 고전 시가 해석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중세 문법에 대한 확실한 개념 정리와 고전 시가에 대한 용어 정리가 필수적입니다.
'고전의 끝'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책으로써, 어휘집에는 단순히 현대어 풀이만 있는 것이 아닌, 실제 관련 기출에서 나왔던 작품에 나왔던 어휘를 가지고 옴으로써 높은 수능 연계율을 유지하고 예문을 더해 이해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듭니다. 또한 중세 문법도 중세-근대 순으로, 그리고 꼭 필요한 필수 정보들이 담겨져 있어 중세문법의 개념을 다지기에 좋은 책입니다.
이찬희 (울산대학교 의예과)
고전의 끝은 간단한 중세 문법을 익히고, 필수 고전 어휘를 기출코드에 맞게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문학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021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고전시가 지문의 3문제가 오답률 TOP10 안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고전시가 공부’를 어려워합니다. 알지 못하는 단어들도 많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답답함을 해결해주는 좋은 교재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흐르다 보면 점점 고전시가 영역에는 발을 들이기 어려워집니다.
이 책은 그런 가려움을 긁어주는 동시에 “일단 해봐.”라는 국어 고수들의 충고를 구체화 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책과 함께 기출 문제를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고전시가 영역의 실력을 높이는 기초 공사를 단단히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수학의 단권화-이과편-김지석의 필기노트> p.32의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의 관계 부분에서
2. D=0, 방정식 ax²+bx+c=0의 서로 "다른" 실근 1개라고 나와 있습니다.
잘못 된 것 같은데 수정 부탁드립니다.
<수학의 단권화-이과편-김지석의 필기노트> p.32의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의 관계 부분에서
2. D=0, 방정식 ax²+bx+c=0의 서로 "다른" 실근 1개라고 나와 있습니다.
잘못 된 것 같은데 수정 부탁드립니다.
미적분 완벽한 노베이스고 수1 수2는 3등급~2등급인데
이 책을 하기전에 할만한 컨텐츠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이번수능 안칩니다!!
수1수2는 바로 시작하셔도 될 듯하고
미적분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ebs의 수능용 기본 개념강좌와 <수학의 단권화>를 병행하길 바라요!
추천하는 ebs 기본 개념 강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5 수능개념] 남치열의 만점으로 수렴하는 미적분
https://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courseId=S20230000695#intro
ebs의 개념인강을 들으면서 진도 나간 부분까지
수학의 단권화를 하면 효과만점일 거예요!
기본개념 완강후에 수학의 단권화를 하지 마시고
기본 개념 강의 한 단원 다 들으면
수학의 단권화 한 단원 듣는 식으로
기본개념 1단원 → 단권화 1단원
→ 기본개념 2단원 → 단권화 2단원
→ 기본개념 3단원 → 단권화 3단원
이렇게 공부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미적분 완벽한 노베이스고 수1 수2는 3등급~2등급인데
이 책을 하기전에 할만한 컨텐츠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이번수능 안칩니다!!
수1수2는 바로 시작하셔도 될 듯하고
미적분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ebs의 수능용 기본 개념강좌와 <수학의 단권화>를 병행하길 바라요!
추천하는 ebs 기본 개념 강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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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courseId=S20230000695#intro
ebs의 개념인강을 들으면서 진도 나간 부분까지
수학의 단권화를 하면 효과만점일 거예요!
기본개념 완강후에 수학의 단권화를 하지 마시고
기본 개념 강의 한 단원 다 들으면
수학의 단권화 한 단원 듣는 식으로
기본개념 1단원 → 단권화 1단원
→ 기본개념 2단원 → 단권화 2단원
→ 기본개념 3단원 → 단권화 3단원
이렇게 공부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수학의 단권화-이과편-김지석의 필기노트> p.32의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의 관계 부분에서
2. D=0, 방정식 ax²+bx+c=0의 서로 "다른" 실근 1개라고 나와 있습니다.
잘못 된 것 같은데 수정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수학에서의 언어 사용은 일상 언어 사용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판별식이 0일 때
그냥 실근의 개수는 2개고
서로 다른 실근의 개수는 1개입니다.
1개인데 '다른' 이라는 말을 쓰는게 일상 어법에서는 어색하겠지만
수학에서 '서로 다른 근의 개수'는 근의 종류의 수를 뜻하는 말입니다.
마치 영어 숙어처럼 통채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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